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피스 라줄리(스티븐 유니버스) (문단 편집) == 기타 == 등장 빈도는 높지 않지만 [[미친 존재감|등장시마다 보이는 인상적인 활약]]과 준수한 외모, 연민적인 사연과 [[쿨데레|고독미]] 때문인지 꽤 인기가 많다. 다만 퓨처 시리즈에서 라피스도 일방적인 피해자는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전에는 홈월드의 명령에 따라 많은 행성을 테라포밍하여 생태계를 파괴했다고 한다. 지구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어 이제는 자신이 한 일을 반성하고 있다. 시즌 3에 들어 기믹이 늘었다. 스티븐을 대할 때를 제외하면 말 그대로 [[귀차니즘]] 그 자체와도 같다. 특별히 게으르거나 한 것은 아닌데 만사가 귀찮다는 표정이 몹시 압권이다. 특히 루비들과 야구를 할 때는 '내가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수준의 해탈한 얼굴을 하고 완전히 대충대충 게임에 임한다. 사실 이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자신을 거울에 가뒀던 홈월드 출신의 젬들, 그리고 자신이 갇힌 수천년동안 아무런 관심도 안 준 크리스탈 젬스 사이에서 움직이게 되었으니 의욕이 날 리가 없다. 라피스는 젬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스티븐을 온전히 스티븐 유니버스로 인식해 준다. 페리도트를 제외한 모든 젬들은 [[로즈 쿼츠]]와 만난 적이 있어서 그런지 스티븐에게 로즈의 힘을 기대한다. 그 중에서도 펄은 로즈가 스티븐의 눈으로 세상을 볼 것이라 생각하며, 재스퍼는 그냥 로즈라고 부른다. 또한 페리도트는 스티븐을 스티븐 쿼츠라고 부르는데 스티븐 유니버스가 아니라 '''스티븐이라는 젬'''이라고 생각하는 듯. 그도 그럴 것이 라피스는 지구에 참전하러 온 게 아닌, '''잠시 동안 방문하기 위해서''' 찾아온 것이기 때문에 전시 상황을 잘 알 리가 없었다. 그래서 로즈 쿼츠의 방패를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스티븐을 계속 스티븐이라고 불러주고 친구 관계를 쭉 유지하는 것.[* 반대로 재스퍼는 방패를 보자마자 퇴화한 로즈 쿼츠로 인식했다.] 게다가 스티븐과 이야기한 것만으로 마음을 바꾼 걸로 봐선 자신을 위로해준 친구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시즌 3에서 페리도트가 말하길 라피스 라즐리들은 대개 물과 비행을 좋아하는 성향을 보인다고 한다. 다만 라피스는 말라카이트였던 때를 생각하며 물에 대해 자신에게 무덤과 같고, 그 곳에서 몇 달을 살았다는 얘기를 하며 부정적인 평가까지 내려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바다 밑에 재스퍼와 자신을 가두었던 나날이 힘들었다는 걸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퓨처 5화에서도 싸움도, 퓨전도 싫다고 본인이 확실히 못을 박았다. 머리 모양이 장면 마다 항상 바꿔진다. 이는 작화 담당에 따른 변화로 보는 게 옳다. 가장 확실히 알 수 있는 에피소드가 Gem Harvest 에피소드인데, 전후반을 기준으로 전체적인 색감과 더불어 모든 등장인물의 작화가 묘하게 달라진 것을 알 수 있다. 앞서 나온 바와 같은 특유의 귀차니즘 표정 외에도 표정변화가 의외로 많다. 피부색도 나올때마다 다르다. 위의 사진들에서도 볼수 있지만 연한 남색과 밝은 파란색으로 피부색이 계속해서 바뀐다. 시즌1부터 5까지 계속해서 번갈아 나오는걸 보면 작화 차이 인것 같다. 팬덤에서는 주로 페리도트[* 의외로 공식커플링은 아니라고 밝혔다. 커플링이 아닌 퀴어간의 성장하는 캐미라고 하였다.]나 재스퍼와 엮인다. 가끔 펄이나 비스무트와도 엮인다. 1999년에 제작된 일본 애니메이션 [[지금, 거기에 있는 나]]의 히로인 [[라라루]]에서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merica_ani&no=1329275|지대한 영향을 받았다]]. --이름도 비슷하다-- 1967년에 제작된 [[황금박쥐(애니메이션) |황금박쥐]]의 캐릭터인 페니와 상당히 닮아서 여기서 [[https://www.youtube.com/watch?v=XoVf0WHExN8|영향을 받은게 아니냐는]] 농담도 있다. 시즌 4 들어서 어두운 모습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데 의외로 개그 캐릭터의 포텐셜이 충만하다. 크리스탈 땜빵 에피소드에서 애머시스트의 흉내에 몰입하는 부분, 페리도트와 가넷의 자리를 두고 다툴 때 자연스럽게 영국 억양으로 옮겨가는 장면은 이전까지 보여왔던 라피스의 이미지를 단숨에 반전시킨다. 페리도트에 의하면, 잘 때 코를 곤다고 한다. [[스피넬]]과 라피스에게는 약간이나마 공통점이 있다. 이유는 다르지만 라피스는 크리스탈 젬의 일원으로 오해받아 거울 속에 1000년간 갇혀있었고, 스피넬은 다이아몬드의 명령에 의해 6000년간 정원에서 오지 않는 핑크 다이아몬드를 기다렸다. 둘 다 비슷한 트라우마를 가진 셈. 더빙판에서 첫 등장했던 때인 25-26화에서는 목소리에 기계음을 조금 넣어 펄하고 목소리의 차이를 줬지만, 그 이후 등장했을 때에는 기계음을 넣지 않은채로 방영했다. 덕분에 동일한 성우를 가지고 있는 펄과 차이가 너무 안나서 아쉬워하는 팬들도 많다. 스티븐과 함께 성우 교체를 요구하는 사람이 많은 캐릭터 1순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